아시아 최고이자 최장 체험시설 ‘23일 개장’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아라리의 고장' 강원도 정선에 ’동강 하늘을 나는’ 체험시설 ‘짚-와이어’(Zip-wire: 도르래에 쇠줄을 연결해 활강하는 시설)가 오는 23일 개장한다.
정선군 최초의 군립공원인 변방산 '아리힐스(ARII HILLS:정선읍 북실리 일원)에 스카이워크 전망대와 함께 건설돼 이날 같이 관광객을 맞게 되는 ‘짚-와이어’는 관광객들이 해발 610m에서 1분 20초 동안 아름다운 동강을 품에 안고 하늘을 날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정선의 짚-와이어는 세계에서 두 번째, 아시아에서는 최고이자 최장의 체험시설로, 4개의 라인을 갖춰 하루 200∼300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출발 문이 열리면 1.2㎞의 거리를 시속 80∼120㎞로 날아 해발 290m 지점에 도착하게 된다.
짚-와이어 이용료는 나이 구분 없이 4만원을 받는다.
☞ 고창갯벌・운곡습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록 추진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