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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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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 하인규 기자
  • 승인 2024.02.26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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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박운선 팀장
적극행정위원회 회의 모습(사진제공=의정부시청)
적극행정위원회 회의 모습(사진제공=의정부시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적극행정위원회가 1차 실무회의를 거쳐 선발한 우수공무원 후보 10명을 대상으로 추진 사례에 대한 효과성, 적극성, 중요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에는 자원순환과 박운선 자원순환시설팀장이 ‘전국 최초! 시민공론장을 통한 소각시설 입지 결정’으로 수상했다.

우수 공무원 상은 송산3동 복지지원과 '임효빈 주무관'(‘전국 최초! 최중증 장애인 돌봄 사각지대 예방 및 사회 안전망 구축’)과 , 스마트도시과 심미영 주무관(‘스마트도시 안전망, AI+IoT 센서 결합한 119다매체 신고체계 구축’)이 받았다.

장려상은 도로과 박건용 주무관( 유휴공간 재산관리 TF 구성‧운영 통해 도로과 소관 매각 가능 행정재산 전수 조사)과 ▲스마트도시과 이용연 스마트사업팀장(AI 다기능 스마트 미러로 폐기물 무단투기 근절)이 수생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박운선 자원순환시설팀장은 전국 최초로 시민공론장을 활용한 소각장 입지 결정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가능하게 했다.

그는 기존 관 주도의 일방적 설명에 따른 결정이 아닌 전문가의 발제 및 토론을 거쳐 시민들이 숙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신뢰 회복, 끊임없는 소통으로 시민 합의를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과 인사 가점, 최고등급의 성과금을 부여한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언론보도와 카드 뉴스 등을 통해 전국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재훈 부시장은 “공무원들이 유연하고 적극적인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적극행정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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