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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용일 의원, ‘경의선숲길 연남동 구간’ ~‘홍제천 중류변’ 보행교 신설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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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용일 의원, ‘경의선숲길 연남동 구간’ ~‘홍제천 중류변’ 보행교 신설 촉구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4.02.23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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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일 서울시의원 의회 연설모습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서울시의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이 지난 20일 제32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경의선숲길 연남동 구간’-‘홍제천 중류변’ 의 산책로를 잇는 보행교 신설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경의선숲길 연남동 구간 종점부’와 ‘홍제천 중류변’ 산책로 사이가 계단과 횡단보도로 단절돼 있어 교차 이용하는 시민이 거의 없는 점을 지적하며, 이의 해결 방안으로 보행교를 신설을 제안했다.

 또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의 7대 목표 중 △보행일상권 조성 △수변 중심 공간 재편 △탄소중립 안전도시를 언급하며, “이미 잘 조성된 녹지 보행축과 수변 생태공간을 잘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보행친화적 도시를 만드는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에 ‘경의선숲길 연남동 구간’-‘홍제천 중류변’ 사이 보행교 신설에 대한 타당성 사전조사를 요청하며, 이를 통해 “서울시민이 만족하는 보행친화적도시, 수변감성도시를 만들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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