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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화전동, 한국항공대 교직원 봉사단과 나눔 봉사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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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화전동, 한국항공대 교직원 봉사단과 나눔 봉사 실천
  • 하인규 기자
  • 승인 2024.02.18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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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로 소외계층 직접 찾아 즉석밥 전달
사진제공=고양특례시청
사진제공=고양특례시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15일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 2가구를 방문해 식료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햇반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고 전했다.

나눔 봉사는 작년 8월부터 시작했으며, 격월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가구를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즉석밥(햇반, 4만 원 상당)을 전달한다.

한국항공대 김형락 교직원봉사대장은 “작년 11월 한국항공대역으로 역명 개정이 이루어졌다"며, "이는 지역주민들의 도움 없인 이룰 수 없었기에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 관심을 갖고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보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에 한국항공대학교 총장님과 교수, 직원, 학생 등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지역사회 일에 앞장서 실천해 주심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출범한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은 화전동을 중심으로 명절 생필품 나눔, 김장 나눔, 효 꾸러미 전달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오는 3월 초에는 꽃샘추위를 대비한 ‘꽃샘연탄 나눔 봉사’로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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