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한국 신혼여행객에게 인기 높은 하와이 '트럼프 인터내셔널 와이키키 호텔'이 힐튼 브랜드 중 하나인 LXR 호텔이 운영하는 ‘카아라이 와이키키 비치, LXR 호텔 & 리조트’로 재단장, 이달 7일 개장했다.
카아라이 와이키키비치는 힐튼 호텔에서 운영하며, 힐튼 브랜드 중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인 LXR와 파트너를 맺었다. LXR은 힐튼의 월도프아스토리아 호텔 & 리조트, 콘래드 호텔 & 리조트와 더불어 최고 럭셔리 브랜드로, 최고 시설로 채워져 기대를 모은다.
현재 호텔은 로비 등 공용 공간과 프라이빗 레지던스 등 일부공간을 힐튼 브랜드 맞추기 위한 재단장를 인테리어 업체인 브라이언 오셜리반 스튜디오(Bryan O’Sullivan Studio)와 함께 진행중이다.
호텔의 일부 디자인이 변경될지라도 오아후 섬에서 7년 연속 포브스 5스타 호텔로 선정되었던 호텔의 명성은 그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호텔의 객실은 총 462개로 오션뷰, 파셜오션뷰, 시티뷰 등 다양한 뷰가 있으며 스파, 피트니스, 총 3곳의 레스토랑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가족여행, 허니문으로도 모두 좋으며, 펫 동반이 가능하다.
주요 관광지와도 가까울뿐 아니라 호텔 앞에는 트롤리 정류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동 역시 가능하다.
카아라이 와이키키 비치 호텔은 호놀룰루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20분 소요되며, 와이키키 해변까지는 도보 5분거리,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와 갤러리아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패티 나리마추(Patsy Narimatsu) 세일즈마케팅 이사는 "힐튼과의 새로운 관계를 통해 카아라이 와이키키 비치 호텔 & 리조트가 하와이에서 가장 럭셔리한 호텔로 다시 한번 포지셔닝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브랜드의 명성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드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리모델링과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카아라이 와이키키 비치호텔 한국사무소, 에스마케팅으로 문의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