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두 형제를 주인공으로 한 코믹 창작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가 오는 26일부터 10월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뮤지컬 전용극장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 난 원수보다 더한 형제 석봉과 주봉이 아버지의 부고를 받고 고향집 안동으로 내려온 뒤 법률사무소에서 일하는 미모의 여인 오로라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렸다. 2008년 초연 이후 벌써 5번째 리바이벌으로 공연 전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순하고 착한 형 석봉 역에는 김재범과 김도현이 더블캐스팅 됐고 자존심 센 동생 주봉역에는 조강현, 성두섭, 아이돌그룹 B1A4의 메인보컬 산들이 트리플 캐스팅 됐다.

공연 문의: 02-736-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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