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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설 연휴에, 여행은 '단거리'…일본·홍콩·베트남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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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설 연휴에, 여행은 '단거리'…일본·홍콩·베트남 강세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4.02.08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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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해외여행 예약건, 전년 대비 70% 증가
교통편과 테마파크 예약 많아
홍콩 디즈니랜드의 겨울왕국 테마랜드 ‘월드 오브 프로즌’ / 사진-클룩
홍콩 디즈니랜드의 겨울왕국 테마랜드 ‘월드 오브 프로즌’ / 사진-클룩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올해 짧은 설 연휴에 일본, 홍콩, 동남아시아 등 근거리 해외 여행이 강세다. 

클룩(Klook)이 발표한 ‘2024 설 연휴 해외여행 트렌드’에 따르면, 클룩 예약 데이터 기준 작년 설 연휴(1월 21일~24일) 대비 올해 설 연휴(2월 9~12일) 해외여행 예약 건은 70% 증가했다. 

세계적인 여행 회복세와 긴 연휴로 해외여행이 크게 증가했던 작년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3일)와 비교해도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설 연휴는 4일간의 짧은 휴일로 인해 단거리 여행지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가장 많이 예약된 여행지는 ▲일본이었으며 ▲홍콩,▲ 베트남, ▲태국, ▲대만 순으로 예약이 많았다.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들이 그 뒤를 이었고 예약 상위 10개 국가 중 아시아 외 지역은 프랑스가 유일했다.

오사카에 위치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의 ‘슈퍼 닌텐도 월드’ / 사진-클룩
오사카에 위치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의 ‘슈퍼 닌텐도 월드’ / 사진-클룩

작년 추석 대비 예약 건수가 크게 증가한 여행지들도 주로 근거리 국가였다. 예약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겨울철 방문하기 좋은 휴양지로 손꼽히는 말레이시아로, 지난 추석 대비 이번 설 연휴 예약 건수가 507%나 증가했다. 본격적인 해외 관광객 회복세가 시작된 홍콩도 1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 연휴 기간 클룩에서 예약 비중이 가장 높은 상품 카테고리는 ‘모빌리티’다. 클룩을 통해 설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 절반 가까이가 이동수단 및 교통 관련 상품을 구매했다. 

클룩은 전 세계 2,300여 개 여행지를 쉽게 이동하며 여행할 수 있도록 각 나라의 열차와 버스 등 각종 대중교통과 교통 패스는 물론 공항 픽업, 렌터카 등 다양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룩은 일본의 초고속 열차 ‘신칸센’의 전 노선을 예약할 수 있는 유일한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이기도 하다.

일본 오사카 전경/사진-클룩
일본 오사카 전경/사진-클룩

개별 상품으로는 테마파크와 각종 관광 명소 티켓 예약률이 높았다. 설 연휴 인기 여행지들의 상위 예약 상품을 살펴보면 대부분 테마파크와 어트랙션이었다. 

일본에서 가장 많은 예약이 이루어진 TOP3 상품은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도쿄 디즈니 리조트 ▲도쿄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 티켓이었다.

홍콩에서는 ▲홍콩 디즈니랜드 ▲피크트램 & 스카이 테라스 428 ▲옹핑 360케이블카 티켓이 꼽혔다. 

베트남은 ▲다낭 썬월드 바나힐 입장권 ▲나트랑 빈원더스 입장권 ▲나트랑 아이리조트 스파&마사지가 인기였다.

태국은 ▲파타야 진리의 성전 입장권 ▲치앙마이 코처 코끼리 에코파크 투어 ▲방콕 마하나콘 스카이워크 입장권의 수요가 높았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짧은 연휴를 최대한 활용해 편리하게 여행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수요가 단거리 여행지의 각종 교통수단과 즐길 거리에 대한 예약으로 이어졌다”며 “클룩은 글로벌 여행 플랫폼의 강점을 살려 여행객들이 원하는 때에 어떤 여행지로든 마음껏 떠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상품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룩은 새해를 맞이해 근거리 해외 여행지의 호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2월 말까지 ▲일본 ▲홍콩 ▲태국 ▲베트남 4개국의 테마별 프로모션 상품 구매 시 최대 2만 5천 원의 호텔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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