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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수시 관광객 2,759만 명...전년 대비 1.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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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수시 관광객 2,759만 명...전년 대비 1.6% 증가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4.02.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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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전년 대비 8배 증가
여수 오동도 낙화 동백.[사진 김영주]
여수 오동도 낙화 동백.[사진 김영주]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해 누적 관광객이 2,759만 명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여수 관광 빅데이터 분석’은 시가 매년 관광 정책의 질적 향상을 도모코자 여수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통신과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외지인 관광객을 분류한 자료다. 

2023년 분석 결과,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성과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총 23만 명으로 2022년 대비 8배 이상 증가하며 ‘글로벌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의 도약에 힘이 실리게 됐다. 

이는 그간 여수시가 7년 만에 중국 크루즈 선사 입항 등 총 5회의 국제크루즈 유치와 적극적 해외 MICE유치 마케팅으로 글로벌 MICE 도시로서 입지를 굳히는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유치 행보가 실효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 외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40~50대 관광객이 가장 많이 여수를 찾았고, 다음으로 20~30대 순으로 많았다. 

가장 많은 관광객 수를 기록한 달은 7~8월로 여수가 여름 휴가지로 각광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크루즈 실버위스퍼호 입항.[사진=여수시]

또한 연령대별 선호 관광지는 20~30대의 경우 종포해양공원과 여수세계박람회장을, 50~60대는 오동도, 향일암, 낭도·조발도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는 경향을 보였다.

숙박객 수도 2022년에 비해 6.9%나 증가한 627만 명으로, 이 중 2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는 여수시가 지난해 ‘전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한 ‘단체 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과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사업 등 다양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선보인 것이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수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여수를 찾을 수 있도록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과 맞춤형 밀착 마케팅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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