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최대 160만 원...오는 14일까지 신청접수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강원도 영월군이 관내 레저스포츠사업자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레저스포츠산업 활성화 장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영월군은 코로나19로 관광객이 크게 줄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레저스포츠사업자를 위해 지난 2022년 11월 ‘영월군 레저스포츠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지난해 처음으로 38개 업체를 대상으로 노후 장비 교체, 안전장비 구입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40개소로 업체당 총사업비의 80% 이내 최대 16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14일까지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영월군청 문화관광체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문화관광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