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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투어는 이들처럼!...맹대장 커플이 홀딱 반한 모레아·보라보라·랑기로아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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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투어는 이들처럼!...맹대장 커플이 홀딱 반한 모레아·보라보라·랑기로아섬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4.01.26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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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관광청, 맹대장 커플이 알차게 즐긴 타히티 여행일정 및 호텔 소개
랑기로아 블루라군 투어 보라보라 라군 투어 ▲사진제공=정명윤(@bright_yun)
랑기로아 블루라군 투어(좌), 보라보라 라군 투어(우) ▲사진제공=정명윤(@bright_yun)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커플들의 천국 '타히티'. 에메랄들빛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 평화로운 분위기는 로맨틱 감성을 자극한다.

이 곳을 고프로 패밀리 맹대장 커플이 지난 2023년 10월 재취항된 에어 타히티 누이 항공을 이용해 6박 8일간 여행하며 타히티의 팔색조 같은 매력에 흠뻑 빠졌다. 

이들은 모레아, 보라보라, 랑기로아 등 3개 섬을 돌아보며 아웃도어 액티비티부터 다이빙, 로맨틱 여행을 즐기며 폴리네시아 문화와 프렌치 감성을 만끽했다. 

타히티 관광청은 맹대장 커플이 3개의 섬에서 다채롭게 즐긴 투어 액티비티와 호텔을 일정 별로 소개한다.

Day 1: 모레아 섬에서 사파리 투어 재미에 풍덩

ATV 또는 지프차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모레아 사파리 투어는 매직 마운틴 전망대, 벨베데레 전망대, 파인애플 농장, 트로피컬 가든 등 모레아 섬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스팟들만 선정해 데이 투어를 제공한다. 

점심을 포함해 약 6시간 정도 소요되며, 사파리 투어 업체로 Albert Tours가 유명하다. 

모레아 사파리 투어
모레아 사파리 투어/사진제공=정명윤(@bright_yun

맹대장 커플이 모레아 섬에서 머문 호텔은 힐튼 모레아 라군 리조트 & 스파(Hilton Moorea Lagoon Resort & Spa)로, 라군 환경이 아름다워 모레아에서 스노클링과 즐기기에 최고로 손꼽힐 뿐만 아니라 타히티에서 가장 큰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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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튼 모레아 라군 리조트 & 스파 /사진제공=정명윤(@bright_yun)

Day 2: 보라보라 섬에서 라군투어 매력에 푹

보라보라 라군 투어는 점심을 포함해 약 6-7시간 동안 진행되는 스노클링 투어로 아침 호텔 픽업으로 시작해, 스노클링 스팟 3곳을 방문한다. 

특히 댕댕미 넘치는 귀여운 가오리들과 교감할 수 있으며, 스노클링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여행자의 니즈에 맞춰 투어를 제공하는 점이 큰 장점이다. 

보라보라 라군 투어 /▲사진제공=정명윤(@bright_yun)
보라보라 라군 투어 /▲사진제공=정명윤(@bright_yun)

프라이빗 산호섬에서 형형색색의 열대어로 둘러싸인 물속에 발을 담그고, 신선한 현지 요리로 구성된 폴리네시아 뷔페를 맛볼 수 있다. 라군 투어 업체로 Lagoon Service Bora Bora가 유명하다.

르 보라 보라 바이 펄 리조트(Le Bora Bora by Pearl Resorts)는 타히티 로컬 호텔인 펄 리조트(Pearl Resorts) 그룹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2020년에 리노베이션을 마쳤다. 아침식사를 객실까지 배달해 주는 카누 브렉퍼스트와 선셋 로맨틱 디너 등 허니문에 최적화된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보라보라 라군 투어 /사진제공=정명윤(@bright_yun)
보라보라 라군 투어 /사진제공=정명윤(@bright_yun)

Day 3: 세계 최고의 스쿠버다이빙 스팟 '랑기로아 섬'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산호섬이자, 세계 최고의 스쿠버다이빙 장소 중 한 곳인 랑기로아는 해수면에서 불과 1미터도 솟아오르지 않은 240여 개의 작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섬이다. 

살아있는 수족관이라고 불리는 랑기로아에서 스쿠버다이빙, 프리다이빙 등 취향과 실력에 맡게 전문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랑기로아 블루라군 투어, 키아오라 리조트 /사진제공=정명윤(@bright_yun)
랑기로아 블루라군 투어, 키아오라 리조트 /사진제공=정명윤(@bright_yun)

랑기로아에서 유명한 블루 라군 투어는 보트를 타고 블루 라군에 도착해 모투 피크닉을 즐긴 후, 현지 가이드와 함께 스노클링을 하며 돌고래 등 와일드한 해양 동물들을 볼 수 있으며, 8~11월에는 혹동고래 투어도 즐길 수 있다.

랑기로아의 블루 라군을 제대로 즐기려면 키아 오라 리조트 앤 스파(Hotel Kia Ora Resort & Spa)에 머무는 걸 추천한다. 리조트 앞에 새하얀 모래가 펼쳐져 언제든 스노클링 장비를 들고 에메랄드빛 바다에 뛰어들 수 있다.

타히티 로컬푸드 '푸아송 크루 & 히나노 맥주' 

신선한 참치 회무침, 푸아송 크루

푸아송 크루(Poisson Cru)는 타히티식 회 무침으로 깍뚝썬 신선한 참치와 여러 가지 채소를 코코넛 밀크와 라임을 넣고 무친 타히티 전통 로컬 음식이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으로 쌀밥 또는 감자튀김과 잘 어울리며, 여태껏 먹어보지 못한 신선한 참치 맛과 새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

푸아송 크루, /사진제공=타히티 관광청
푸아송 크루, /사진제공=타히티 관광청

타히티 로컬 비어, 히나노 맥주

타히티어로 '아가씨'를 뜻하는 '히나노(Hinano)'를 본떠 1955년에 생산된 히나노 맥주는 타히티를 대표하는 로컬 맥주로 꽃향기가 은은하게 퍼지는 향과 알싸한 맛으로 호불호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히나노 맥주 /사진제공=타히티 관광청
 히나노 맥주 /사진제공=타히티 관광청

한편, 타히티 여행 콘텐츠는 고프로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goprokr)과 맹대장 커플(@bright.yun_ @im5sun)의 인스타그램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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