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디자인·공공조형물·범죄예방 분야 ...2월 7일까지 접수
[투어콯리아=유경훈 기자] 인천시는 제5기 공공디자인 위원회 위원 21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공공디자인분야 9명, 공공조형물 분야 5명, 범죄예방 분야 7명 등 총 21명이다.
현재 위촉된 위원은 3개 분야 57명으로, 이번에 신규 위원을 위촉하면 총 78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공공디자인은 시민들을 위해 공공기관이 조성·설치 또는 관리하는 공공시설물 등의 공공성과 심미성을 높이기 위한 디자인을 말한다.
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당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지원 자격은 해당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써 일정 기준의 자격을 갖춘 사람이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올해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인천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등에서 정하는 공공시설물 등의 디자인 개발, 표준 및 공공디자인 기준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등의 사항을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고, 24일부터 2월 7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 및 제출서류를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한다.
박형수 인천시 건축과장은 “우리 시 공공디자인의 안전과 품격을 높일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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