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전남 무안군이 ‘무안 겨울 숭어 축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숭어 잡기 체험'과 '수산물 판매' 활동이 대 성공을 거뒀다.
‘황금숭어를 잡아라’란 주제로 운영한 ‘숭어 잡기 체험’은 총 7회를 기획해 모두 매진될 정도로 관광객들의 환영을 받았다.
가장 큰 숭어(3.8kg)를 잡은 장하람 어린이를 비롯해 회차마다 가장 무거운 숭어를 잡은 7명의 어린이가 황금바(1g)을 선물로 받았다.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수산물 판매장(김, 감태, 장어)도 준비한 수량을 모두 완판하고, 택배 주문도 성황을 이춰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무안 숭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과 무안 수산물의 판매촉진 활동을 펼쳐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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