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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확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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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확대 운행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4.01.22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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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수북, 대전 지역까지 확대 

[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추가 협약을 통해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택시는 지역 택시를 활용한 맞춤형 교통서비스로,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치매 프로그램과 조기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7월 도입 이후 4개 면(고서, 가사문학, 창평, 대덕) 어르신 596명이 치매안심택시를 이용했으며, 이번 추가 협약을 통해 수북, 대전 지역까지 확대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확대가 어르신들의 치매 프로그램과 검진 참여율을 높여 치매 사각지대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검사, 치매 치료비 지원은 물론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 인지 강화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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