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프린세스 크루즈가 크루즈 업계 블랙 프라이데이로 알려진 '웨이브 시즌(Wave Season)'에 맞춰 크루즈 운임 할인,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동반자 무료 승선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용띠해 챙기자용’ 이벤트를 오는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웨이브 시즌은 연초에 해당 연도 및 그 이후 정해진 시기에 운항하는 모든 항해 일정을 큰 할인 혜택과 함께 제공하는 사전 판매 행사로, 가성비 높은 크루즈 여행을 원하는 크루즈 고수들이 가장 기다리고 많이 이용하는 시즌 이벤트다.
프린세스 크루즈가 이번 2024 웨이브 시즌에 공개한 혜택은 2024년도 항해는 물론 2025년과 2026년 항해까지 확대해 적용된다.
크루즈 요금 최대 40%까지 할인
이번 이벤트를 통해 크루즈 요금을 최대 4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웨이브 시즌 세일에 적용되는 다양한 여행 지역, 기간, 금액 중 몇 가지 대표적인 일정은 ▲알래스카 빙하 대장정 7박(그랜드 프린세스호, 5월 18일 출발, 51만8,050원부터) ▲노르웨이 피오르드 7박(스카이 프린세스호. 7월 13일 출발, 179만2,050부터) ▲서부 카리브 및 멕시코 7박 (리갈 프린세스 호, 10월 27일 출발. 51만8,050부터) ▲캐나다 & 뉴잉글랜드 7박(인첸티드 프린세스 호, 9월 7일 출발. 71만3,050부터) ▲멕시코 리비에라 7박(디스커버리 프린세스호. 11월 30일 출발, 64만8,050부터) ▲하와이 일주 16박(루비 프린세스호, 2025년 1월 3일 출발. 155만8,050부터) 등이다.
이번 웨이브 혜택을 이용하면, 카리브해, 멕시코, 하와이에서 최고의 휴가를 즐기거나 지중해를 항해하며 고대 유적지도 둘러보고, 영국의 수많은 캐슬을 방문하고, 거대한 알래스카 빙하를 마주하거나 색다른 일본 전통 문화를 가장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부 일정 중 세 번째와 네 번째 투숙객이 첫 번째와 두 번째 투숙객과 같은 객실로 예약하는 경우 무료 승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령 4인 가족이 한 객실을 예약하면 세 번째와 네 번째 투숙객은 무료이어서 가족들이 알뜰하게 크루즈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
또한 예약할 때 선택한 동일 등급내에서 보다 좋은 위치에 있는 객실이 있는 경우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2024 웨이브 시즌 세일을 통해 예약할 때 와이파이, 음료, 디저트, 룸서비스, 선상 배달 서비스, 캐주얼 다이닝 등 유용한 부가 서비스들을 하나로 모은 프린세스 플러스 또는 프린세스 프리미어 서비스 패키지를 추가로 구매하는 경우에도 최대 65%까지 금액을 절약할 수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의 테리 손튼 영업총괄 대표는 "전세계 여행지 중 원하는 곳이 있다면 이번 웨이브 시즌 혜택을 이용해 프린세스 크루즈의 다양한 일정 중에서 선택하면, 그 어떤 때 보다 경제적으로 프리미엄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고 밝혔다.
크루즈 여행 및 이벤트 분의는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는 ‘사랑의 유람선(Love Boat)’라는 애칭으로 오랫동안 알려진 세계적인 크루즈 회사이자 투어 회사이다. 15척의 현대적인 크루즈 선박을 보유하며, 매년 수 백만명의 승객들에게 3일짜리에서 111일 짜리 일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루즈 여행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프린세스 크루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