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경기 파주시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파주마음동행 마음안심버스’를 운행(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 스트레스 검사, 마음건강선별검사, 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요법(EMDR) 등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음안심버스는 매주 화·수·금요일 주 3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화요일은 정신건강고위험군 거주지를, 수요일은 기업체와 학교를, 금요일은 행정기관, 공원,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아간다.
마음안심버스는 지난해 총 136회를 운행해 998명에게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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