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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을 당협위원장 제22대 총선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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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을 당협위원장 제22대 총선 출사표
  • 하인규 기자
  • 승인 2024.01.04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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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전문가 한길룡…전철 통일로선부터 거미줄 지선·간선 도로망 확충
한 위원장, “6代 공약으로 파주 발전의 판을 바꾸겠다”
한길룡 위원장 파주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 기념촬영 모습
한길룡 위원장 파주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 기념촬영 모습
한길룡 위원장 현충원 참배 모습
한길룡 위원장 현충원 참배 모습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의원장은 3일 파주선관위에 제22대 총선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채비에 들어갔다.

한 위원장은 정치를 연극으로 비유하며 “연극의 3요소는 희곡 · 배우 · 관객으로 하나라도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라며 “그동안 파주 정치는 관객인 주민이 빠진 정치”라고 진단하며 제일 중요한 “주민을 주인으로 한 정치를 실현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먼서 “정책은 일당의 주장만으로 만들어지기 어렵다”며 “여·야가 만나 협의하고 합의해야 시너지효과가 발생하며 그 영향이 골고루 퍼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파주에서도 소모적인 진영 싸움보다는 토론하고, 협의하고, 합의하는 상생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치에는 반드시 대안이 있어야 한다”며 “대안이 없다는 것은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뜻한다. 저는 그 가능성의 대안이 되고자 제22대 총선에 출마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길룡 위원장은 파주 시민들의 지지를 받아 국회의원이 되면 6代 정책 공약으로 획기적인 파주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첫째, 지역에도 여야 협의체를 만들어 국가를 위한, 파주를 위한 정책, 예산 협의 정례화.

한 위원장은 경기도의원 재임 기간에 연정위원장을 지내며 여야 간의 대화와 협치를 조율하고 이끌어낸 경험이 있다고 언급하며 “불통과 편 가르기로 점철된 파주에는 ‘협치 전도사 한길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파를 넘어 지역의 과제, 국가와 민족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연구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협치와 상생의 횃불을 들겠다”고 말했다.

둘째, 파주 발전의 발판이 될 교통 여건 혁신.

한 위원장은 민주당 현역 국회의원 8년, 문재인 정부 5년 내내 지지부진했던 전철 통일로선이 본격적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지난 2023년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두 차례 면담하고, 실무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한 끝에 전철 통일로선 타당성 검토 용역 예산 3억원이 올해 예산안에 반영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의 손과 발이 되는 대중교통 확충, 도로 막힘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교통박사 한길룡’을 자처한 한 위원장은 이 모든 문제에 해답을 제시하겠다며 ▲금촌역 부근에 광역버스 교통허브 조성 ▲금촌역 민영 주차장 공영화 ▲M버스 북파주 유치를 통해 서울로 나가는 길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셋째, 파주만이 할 수 있는 산업을 발굴, 육성해서 파주 형 일자리창출.

한 위원장은 ”파주를 대표하는 장단콩 축제는 추후 확장과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축제“라며 ”축제의 확장과 발전을 위해 마을기업 활성화를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길룡 위원장은 “경기도의원 재임 시절 파주 장단콩웰빙마루 조성을 위해 추진부터 예산 확보까지 한 경험을 살려 제2, 제3의 장단콩웰빙마루와 마을기업들을 만들어 지역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넷째, 탈탄소 발전 산업을 유치 RE100과 CF100을 충족하는 파주를 만들어 대기업이 자발적으로 찾아오는 파주 조성

한 위원장은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발맞추고, 기업하기 좋은 파주가 되도록 과감하게 빗장을 풀어 양질의 기업이 찾아올 수 있는 토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업을 유치해야 지역 경제가 살아나기에 기업하기 좋은 파주, 일자리와 복지가 선순환하는 파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섯째,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파주를 만들기 위해 출산‧육아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대형 산후조리원을 유치

2024년 4분기 통계 출산율이 0.6명대로 떨어진 것을 언급하며 “이제 저출산 문제는 파주 발전에도 심각한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며 “우리의 미래 그 자체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태어나 자랄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마지막으로, 청년에겐 소통과 교육, 주거 안정을 제공,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게 할 것

청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고, 기회를 찾아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청년들에게 미래를 제시하겠다. 또한 대한민국과 파주의 미래를 위한 청년 정치인과 인재를 양성해 청년의 열정과 창의가 기죽지 않고, 우리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길룡 위원장은 출마의 변을 마무리 하면서 “이제 파주 발전의 판을 바꿔야 한다. 무작정 예산 끌어오기에만 집착할 것이 아니라 파주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대안을 제시하며 협치를 이끌어내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 한길룡이 파주 발전과 혁신의 기수가 되겠다”며 “민생 앞으로, 오직 한 길로! 파주 발전을 위해 뛰겠다”며 오직 파주, 오직 한길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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