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2:07 (금)
김형재 서울시의원, 국기원으로부터 태권도 발전 공로로 ‘감사패’와‘명예 7단 단증’수상
상태바
김형재 서울시의원, 국기원으로부터 태권도 발전 공로로 ‘감사패’와‘명예 7단 단증’수상
  • 하인규 기자
  • 승인 2024.01.04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기원 노후 시설 개선 예산 편성, 김 의원의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 개정이 빛을 발해
김형재 서울시의원 국기원 이동섭 원장 수여하는 '감사패'와 '명예 7단 단증' 받고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서울시의회)
김형재 서울시의원 국기원 이동섭 원장 수여하는 '감사패'와 '명예 7단 단증' 받고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서울시의회)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해 12월 28일 국기원(원장 이동섭)으로부터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와 명예 7단 단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서울특별시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 및 의결을 통해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노후화된 시설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와 태권도 발전에 열정적으로 지원하고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기원이 수여하는 감사패와 명예 7단 단증을 받았다.

특히 김 의원이 서울시에 국기원과 관련하여 집행기관과의 간담회, 시정질문, 5분 발언 등을 통해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하여 서울시는 빗물 누수, 노후 냉난방시설, 장애인 이동시설 등 긴급 개·보수 예산을 ’24년도 예산안에 편성한 바 있다.

김 의원은 감사패 및 명예 7단 단증 수상에 대해 “태권도 단증은 2단 밖에 보유하고 있지 않은데 명예 7단 단증을 주셔서 정말 영광이다”며 “이번 국기원 노후 시설 개·보수 사업건은 사전 현장 확인, 간담회, 조례개정, 예산 편성까지 1년여 기간이 소요된 만큼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2024년 편성된 예산은 일부 시설만 개·보수하는 상황이어서 앞으로 추가적인 예산 편성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제 지역구에 소재(역삼1동)한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 총본산인 국기원이 50여 년 된 노후시설을 곧 전면 개·보수하여 대한민국과 서울 강남구의 자랑으로 거듭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