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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올해 정부 공모사업 106건 선정 국도비 875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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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올해 정부 공모사업 106건 선정 국도비 875억 원 확보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3.12.2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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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공간정비사이 추진되는 구 충남방적.[사진=예산군]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충남 예산군이 올해 106건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 국도비 87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년대비 452억 원 늘어난 것이다.

 이같은 국도비 확보는 최근 3년간 역대 최대 규모이며, 전년도 97건의 공모사업 선정에 비해 9건 늘어났고, 국도비 확보액은 두 배 이상 더 증가해 공모사업 발굴 및 선정 노하우를 축적하게 됐다.

지역활력타운 조감도
지역활력타운 조감도.[사진=예산군]

올해 선정된 주요 대표사업으로는 △전국 7곳 선정 중 충남에서 유일한 지역활력타운(160억 원)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100억 원) △구 충남방적 유해시설철거를 위한 농촌공간정비사업(396억 원) △임대형 및 충남형 스마트팜조성사업(469억 원) △예당호 생태수로 설치사업(55억 원) 등 원도심 활성화, 문화관광육성, 농업생활 기반 마련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 들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 올 한해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적 채널을 통해 우리군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응모하고 선정돼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갑진년에도 우리 군만의 다양한 정보력과 공모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통해 굵직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새로운 내일, 하나 된 예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매년 공모사업 선정을 장려해 지난 2021년 90건(국도비 345억원), 2022년 97건(국도비 423억원)에 이어 올해에는 106건(875억원)에 선정되는 등 많은 국도비를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생활여건 개선 및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공모사업 유공 공무원에 대한 적극행정 표창과 우수부서 지정을 통한 포상 등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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