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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해돋이 명소’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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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해돋이 명소’ 등극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3.12.2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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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정상에서 감상하는 일출. [사진=정선군]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강원도 정선군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해돋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가을 단풍철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단풍 맛집’이 입소문을 타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하루 3,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방문했다. 

12월에는 몇 차례 눈이 내리면서 나뭇가지 마다 투명한 얼음꽃이 열려 케이블카를 이용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이용객을 위해 11월부터 사전예약제로 해맞이 연장운행 이벤트를 실시해 관광객을 매료시키며 ‘해돋이 명소’로 자리 잡았다.

가리왕산 정상에서 감상하는 일출. [사진=정선군]

지난 16일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해돋이를 감상한 김00씨(강릉시, 40세)는 “고교 동창들과 정선 여행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아침 일찍 케이블카를 타고 일출을 지켜 봤는데 아름다운 광경에 가슴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했다”며 “보통 산 정상에서 해돋이를 감상하려면 새벽부터 어두운 산길을 올라야 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그동안 바닷가 쪽으로만 다녔는데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정상까지 편하게 오를 수 있어 갑진년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다시 한 번 찾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최대 8인까지 탑승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정상에 오르는 동안 주변 경치를 놓치지 않고 오롯이 즐길 수 있다.

가리왕산 케이블카 해맞이 연장운행은 매주 토요일 일출에 맞춰 20인 이상 학교, 기관 등 단체고객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제 운행을 실시하고 있다.

예약은 인터넷(http://gariwangsancablecar.com) 또는 전화(☎033-560-3467)로 할 수 있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매주 토요일 새벽 해맞이 종료 후 시설 점검 및 운행 준비 등 안전조치에 따라 오전 10시까지 운행을 일시 중지한다. 

하지만 연말연시에는 관광객을 위해 오는 30일, 31일과 내년 1월 2일, 4일 ~ 7일까지 해맞이 특별 운행을 한다.

유영수 정선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가리왕산 정상에 올라 해돋이를 보며 한 해 동안 아쉬웠던 일들을 털어버리고 새해의 소망을 담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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