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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8년 난제 풀리나!...어등산관광단지 본격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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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8년 난제 풀리나!...어등산관광단지 본격 개발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3.12.25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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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도시공사협상단-㈜신세계프라퍼티 조기 협상 협약체결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협약체결 

[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광주광역시의 18년 난제였던 어등산관광단지가 본격 개발된다.

시는 휴양·문화·운동·오락과 쇼핑이 어우러진 복합관광단지가 완성되면 연간 2830만 명의 관광‧쇼핑 등 수요와 20조30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 2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개발을 담은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부지 개발사업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그동안 어등산관광단지 사업시행자인 광주도시공사와 별도 협상단을 구성해 시민의 편익성을 증대하고, 투자자의 사업성과 조화를 이루며, 시민에게 복합 관광단지를 조기 제공할 수 있도록 3대 원칙(시민의 편익성·수익성·신속성)에 입각해 협상을 진행해 왔다. 

사업협약은 민간개발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총투자비 1조3403억 원을 투자해 유원지 41만7000㎡ 부지를 개발하고, 도시공사는 개발사업에 필요한 행정절차 이행 등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협약체결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협약체결

양 협약당사자는 관광필수 시설의 조기 착공과 우선 준공을 위해 2025년 말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휴양·문화·운동·오락시설을 상가 등 수익시설보다 우선해 완료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시민사회단체의 시민 편익성 증대를 요구하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휴양·문화·운동·오락시설을 수익시설(상가, 레지던스)보다 먼저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3단계에 반영된 휴양·문화·운동·오락시설을 조성계획 변경 때 2단계로 앞당겨 시민 편익을 조기에 제공할 방침이다. 

또 사업협약의 이행보증금 635억 원을 단계별로 착공 전에 납부하고, 토지비 860억 원은 내년에 계약금 10%를 포함 240억 원을 우선 납부하도록 했다.

사업 실행주체인 특수목적법인을 사업협약 체결일로부터 90일 이내에 광주시에 현지법인으로 설립하고 설계용역 계약을 통해 사업을 본격 착수해 사업일정도 앞당기기로 했다. 

어등산 관광단지 유원지 개발은 기본계획(MP) 수립 및 실시설계, 조성계획 변경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부지조성 및 기반시설 공사를 시작하고 1, 2단계는 2030년, 3단계는 2033년 완료할 계획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연간 2830만 명의 관광‧쇼핑 등의 대규모 수요가 예상되며 20조30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뿐만 아니라 11만500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꿀잼도시 광주, 신활력 관광도시로서 지역개발을 더욱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어등산관광단지는 호남권을 아우르는 관광거점을 넘어 대한민국 전역에서 방문하는 스테이케이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관광·휴양·문화·레저와 쇼핑을 아우르는 서남권 체류형 복합관광단지로 광주시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은 영산강 와이(Y)프로젝트와 함께 꿀잼도시 광주 완성을 위한 핵심전략이다”며, “어등산 개발 협약이 시민들에 성탄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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