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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아이와 어디갈까!...노랑풍선·인터파크, 겨울방학 겨냥 여행상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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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아이와 어디갈까!...노랑풍선·인터파크, 겨울방학 겨냥 여행상품 선봬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3.12.19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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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자녀와 함께 특별한 경험 즐길 수 있는  ‘연령별 눈높이 여행’ 기획전 진행
인터파크, 겨울방학 특집 ‘캐치! 티니핑 사이판 플레이 캠프’ 출시
바티칸박물관 디즈니랜드홍콩 / 사진-노랑풍선
바티칸박물관 디즈니랜드홍콩 / 사진-노랑풍선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겨울방학을 앞두고 여행사들이 가족여행객을 겨냥, 아이와 함께 떠날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노랑풍선은 '연령별 눈높이 여행’ 기획전을 진행하고, 인터파크는 전문성 강화한 겨울방학 패키지를 내놨다. 

노랑풍선, 영·유아독존, 어리니존, 어엿한 형·누나존 등 ‘연령별 눈높이 여행’ 기획전 진행 

노랑풍선은 겨울 방학, 설 명절 연휴 등을 이용해 자녀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자녀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연령별 눈높이 여행' 기획전을 2024년 1월까지 진행한다.

2024년 6월까지 고객이 원하는 일정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녀의 연령에 따라 △영·유아독존 △어리니존 △어엿한 형·누나존 등 총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해 타겟층을 넓혔다는 점이 특징이다.

우선 '영·유아독존’ 카테고리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공연과 다양한 놀이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뽀로로파크를 포함해 워터파크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세부 제이파크 5일'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이어 '어리니존' 카테고리에서는 디즈니랜드 관광과 자유시간이 포함돼 있어 보다 여유로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홍콩 3/4일'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형·누나존' 카테고리에서는 전문 인솔자가 함께 동행해 영국·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등 서유럽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서유

바티칸박물관 디즈니랜드홍콩 / 사진-노랑풍선
바티칸박물관 디즈니랜드홍콩 / 사진-노랑풍선

럽 4국 12일' 상품과 학업에 대한 열정을 자극시켜주는 호주 명문대 방문, 미주 아이비리그 탐방 여행 등을 제안하고 있다.

노랑풍선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에 따라 ▲아동 및 미성년자 자녀 동반 가족 최대 5만원 할인 ▲선착순 할인 및 스낵 & 과일 바구니 세트 제공 ▲미국/캐나다 비자 무료 진행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달  31일까지 'BC 그린카드'로 20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최대 14만원의 할인이 적용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며 해당 내용은 기획전 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연말과 연초를 앞두고 어린 자녀와 함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여행을 통해 자녀들과 좋은 여행의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인터파크, 겨울방학 특집 ‘캐치! 티니핑 사이판 플레이 캠프’ 출시

인터파크가 에듀트립에 대한 고객들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겨울방학 한정 사이판 패키지  ‘캐치! 티니핑 사이판 플레이 캠프’를 출시한다.

‘캐치! 티니핑 사이판 플레이 캠프’는 4~9세 아동 대상으로 티니핑 캐릭터 테마의 놀이 체험을 제공한다. 매일 스포츠, 과학, 예술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지원하며, 한국인 및 원어민 선생님이 상주해 아이들의 영어 학습을 돕는다.

부모들은 자유 일정을 즐기거나 현지 투어, 해양 스포츠, 골프 라운딩 등을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3박 4일과 4박 5일 코스로 운영되며, 출발일은 내년 2월 12일부터 24일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한정협 인터파크트리플 스페셜 인터레스트 트래블(Special Interest Travel) 팀장은 “지난 여름 ‘캐치! 티니핑’ 패키지에 대한 인기가 높아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한 겨울방학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상품을 지속 고도화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국내 대표 해외여행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착한여행, 지속 가능한 여행, 친환경여행 실천하는 동유럽 3국 여행 상품 출시

착한여행은 동유럽 3국인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를 여행하는 동안 ‘친환경(Environment)’, ‘지역 사회 기여(Social)’, ‘공정한 방식(Governance)’으로 구성된 ESG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여행’을 할 수 있는 동유럽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각 나라의 지속 가능한 특징이 담긴 착한여행 동유럽 3국 여행 일정은 친환경 숙소, 친환경 레스토랑, 열차와 대중교통 이용, 마을 중심 여행, 공원과 시장을 방문하는 자유일정 추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오스트리아는 글로벌 시장조사기업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선정한 ‘지속 가능한 관광을 추진하는 국가’ 3위에 오른 유럽을 대표하는 환경친화적 국가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약 80%의 농산물 생산자가 친환경 농법을 사용하는 유기농 국가라는 특징을 살려 지역 음식을 즐기면서 지속 가능한 먹거리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교통분야의 탄소 발자국 감소에 큰 도움이 되는 전기 버스, 트롤리 버스와 같은 친환경 대중교통을 이용해 지속 가능한 여행을 한다.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Cesky Krumlov)에서 체험 가능한 '중세시대 똇목 항해' /사진-착한여행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Cesky Krumlov)에서 체험 가능한 '중세시대 똇목 항해' /사진-착한여행

도심 속 많은 녹지와 공원으로 유명한 체코의 프라하에서는 ‘더 팜 레트나(The Farm Letna)’, ‘체스트르(Cestr)’ 두 곳의 레스토랑 중 한 곳에서 지속 가능한 여행에 부합하는 식도락을 즐길 수 있다. 더 팜 레트나는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하고 믿을 만한 식재료를 사용하며, 체스트르는 건강한 방식으로 길러낸 육류를 요리한 음식을 제공한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체스키 크룸로프(Cesky Krumlov) 마을에서 마치 중세시대로 시간여행을 온 듯한 특별한 경험이 기다린다. 중세시대에 이곳은 블타바 강을 따라 뗏목이 중요한 교통수단 역할을 했는데, 지역 문화 체험 활동으로 ‘중세시대 뗏목 항해’를 하면서 무탄소 이동수단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는 인문학 지식이 겸비된 현지 공인 가이드와 함께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이야기가 곁들여진 도보 투어를 진행한다. 또 센텐드레 마을에서 와이너리 동굴 방문, 마을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 등 대도시 투어에 집중하는 것만이 아닌 마을에서 지속 가능한 여행에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한다.

착한여행의 이번 동유럽 여행은 오롯이 여행에 집중할 수 있는 공정한 여행이다. 그리고 ‘지속 가능한 여행 실천 리스트’를 제공해 여행자 스스로 지속 가능한 여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러한 실천을 통해 여행지에서의 새로운 경험과 동시에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 발전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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