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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유망 관광스타트업 협업사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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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유망 관광스타트업 협업사례 구축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3.12.15 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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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개사 등 2016년부터 총 82개 선발 협업·육성지원
서울관광재단 올해 10개 유망 스타트업 선발·지원.[사진=서울관광재단]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올해 1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 및 지원해 서로 다른 분야의 스타트업간 다양한 협업 사례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시와 재단은 올해 관광 스타트업 10개 사를 유망 스타트업으로 선발해 사업화 지원금과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기업 맞춤형 진단 및 컨설팅, 투자유치 교육 및 투자기관 연계, 홍보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했다.

2023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에 선발된 10개 기업은 ▲알앤원 주식회사 ▲주식회사 더키트 ▲주식회사 레인포컴퍼니 ▲주식회사 카찹 ▲주식회사 푼타 컴퍼니 ▲주식회사 히치메드 ▲(주)매월매주 ▲(주)글림미디어그룹 ▲(주)더대박컴퍼니 ▲(주)큐브밸리 등이다.

시와 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사업’ 공모전을 통해 서울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82개 기업을 지원했다.

 올해 대표적인 협업 사례로는 모빌리티와 의료관광, 웰컴 패키지와 콘텐츠 관광상품의 연계가 있었으며, 이를 통한 스마트 융합 관광 서비스의 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시와 재단은 관광스타트업들의 K-브랜드로켓단 참가, SITM(서울국제트래블마트) 홍보관 참가 등 국내외 다양한 기업 및 지자체와의 네트워킹 기회 확보를 위한 지원을 활발히 했다.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관광산업진흥팀장은 “향후에도 서울관광의 미래를 이끌어갈 관광스타트업들 간의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기업 간 협업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 모색은 물론 글로벌 무대로의 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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