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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송죽원, 뉴미디어 주민 소통공간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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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송죽원, 뉴미디어 주민 소통공간 탈바꿈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3.12.04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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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연수드림캔버스’ 통해 구정·미디어아트·공연 등 시청
연수구 송죽원, 뉴미디어 주민 소통공간으로 재탄생) (5)
연수구 송죽원, 뉴미디어 주민 소통공간에 설치된 고화질 ‘연수드림캔버스’ 상영 모습 [사진=연수구]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구청 로비 송죽원에 뉴미디어로 하나 되는 신개념의 주민 소통공간인 구민 쉼터를 조성, 운영에 들어간다.

주민 쉼터에는 고화질 대형 553인치(가로 13m, 세로 5.4m) LED 전광판 ‘연수드림캔버스’이 설치돼 구정 홍보영상뿐 아니라 다양한 미디어아트와 문화예술 콘텐츠 등을 시청할 수 있다,

 구는 오는 7일 ‘연수드림캔버스’ 점등식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를 시범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콘텐츠 화면 구성, 각종 회의 및 공연 중계, 관련 장비 운용에 대한 매뉴얼 작성 등 최적의 운영상태를 위한 점검에 들어간다.

‘연수드림캔버스’ 점등식은 7일 오후 5시부터 내빈 소개에 이은 미디어 쇼와 미디어아트 송출, 한마음광장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진행되며 연수구청 어린이집 원생의 캐럴 등 축하 공연도 이어진다.

구는 구민쉼터를 통해 일반·특별·라이브 편성으로 구정 홍보와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 확대간부회의, 그리고 금요 예술무대, 런치 콘서트 등 문화예술 공연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구민들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연수구는 한마음광장에 높이 10m, 폭 5.5m 규모의 대형 성탄트리 조형물과 함께 구청 어린이집 원생들의 폐자원 활용 트리장식 전시와 경관조명 시설 등을 오는 29일까지 함께 운영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연수드림캔버스는 연수구의 꿈을 다양한 형식으로 그려내는 디지털 캔버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이제 송죽원은 공간 재구성을 통해 정보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새로운 구민 소통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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