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TNT 투어가 부산에서 팬스타 드림호를 타고 여수 엑스포를 구경하는 1박 2일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부산~오사카를 운항중인 팬스타 드림호(1600t.정원610명)의 주말 운항을 우회해 박람회 기간 동안 다도해 국립공원과 한려해상 국립공원을 거쳐 엑스포를 관람한다.
이번 상품은 엑스포 기간 동안 6차례에 걸친 크루즈 일정이 며칠 만에 모두 예약 마감됨에 따라 추가마련한 것으로 오는 7월7일과 8월 4일 한정 출발한다.
출발 시간은 모두 오후 1시 부산항을 나서 오후 6시 여수에 도착한다. 야간에도 개장하는 여수 엑스포를 관람한 뒤 오후 11시 다시 승선해 다음 날 오전 9시 부산항에 도착하게 된다.
운항중엔 선상에서 페이스 페인팅, OX 퀴즈, 브릿지 투어 등 다양한 체험이벤트를 경험하고, 마술쇼, 색소폰 공연 등 쉴새없는 공연이 이어지고 오후 5시부터 크루즈 내 레스토랑에서 뷔페로 석식을 해결한 뒤 오후 7시 엑스포 관람에 나선다. 요금은 객실 등급에 따라 12만5,550원~29만7,500원.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8672-6441)또는 티엔티투어 홈페이지(www.tnttour.co.kr)와 여수 엑스포 크루즈 사이트(http://www.tnttour.co.kr/Event/yeosupansta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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