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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남도문화유산답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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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남도문화유산답사’ 진행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3.11.26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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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까지 전남관광플랫폼서 100여명 모집...강진·해남·영암 답사
‘남도문화유산답사 오는 29일까지 전남관광플랫폼(J-TaaS) 앱 통해 참가자 모집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전남도가 ‘전남방문의 해’를 맞아 유홍준(전 문화재청장)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발간 30주년 기념 전남관광플랫폼 이벤트 ‘남도문화유산답사 1박 2일’을 12월 9~10일 강진·해남·영암 등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유홍준 교수가 직접 참여해 문화유산 답사와 특강 등이 진행된다.

행사 참가자는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관광지·숙박·맛집·식사 온라인 정보제공 및 예약·결제 앱인 전남관광플랫폼(J-TaaS)을 통해 100여 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12월 9~10일 1박2일에 걸쳐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는 나주역에서 집결하고 해산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전용버스와 남도의 특별한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식사, 숙박, 입장료가 지원된다. 또한 유홍준 교수의 특강과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발간 30주년 기념 다이제스트판’도 저자 사인회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주요 일정은 첫 날 나주역에서 출발해 해남 대흥사, 고산 윤선도의 녹우당을 거쳐 강진 김영랑 시인 생가, 정약용의 첫 유배지인 사의재를 방문하고, 저녁에 유홍준 교수의 특강이 이어진다.

이튿날은 백련사 동백림과 다산 초당을 거쳐 호남 3대 정원의 하나인 백운동 원림과 영암 도갑사, 구림마을을 여행하게 된다.

늦가을의 정취 속 유홍준 교수와 함께 떠나는 대한민국 남도 문화의 정수를 만나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 참가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전남관광플랫폼(J-TaaS) 앱을 통해 회원 가입 후 지정된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소 2인부터 최대 4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남관광플랫폼은 전남도에서 개발, 운영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으로 전남지역 유명 관광시설 및 체험 프로그램과 KTX, 고속버스 등 교통서비스는 물론 숙박, 미식, 관광정보 등 시간 예약과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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