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티웨이항공이 청주-후쿠오카 정기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티웨이항공은 26일 TW247편을 시작으로 청주-후쿠오카 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청주-후쿠오카 노선 첫 출발편은 187석 만석으로 예약률 100%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주 7회 데일리 스케줄로 운항하는 청주-후쿠오카 노선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오후 4시 출발, 후쿠오카 공항에 오후 5시경 도착하는 스케줄로 비행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1월 새해 첫 신규 노선인 청주-다낭 정기편 운항을 시작으로 △4월 방콕(돈므앙) △6월 오사카 △6월 나트랑 △7월 연길까지 청부발 국제선 운항을 지속 확장해 왔다.
이에 청주공항은 26일부터 △일본(도쿄·오사카·후쿠오카) △중국(연길·장자제) △대만(타이베이) △태국(방콕) △베트남(다낭·나트랑) △필리핀(클라크) 6개국 10개 국제선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이 중 티웨이항공은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4개국 6개 국제선 노선을 운항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방공항 발 다양한 노선 운항으로 공항 활성화와 지역민 국제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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