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1일 중소기업인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강범석 구청장이 크레팜㈜(대표 강선구)와 정원특수금속㈜(대표 정해원)를 방문, 회사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기업간담회’는 경영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구(區) 차원의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당면 현안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크레팜㈜는 포장육, 육가공제품 등을 생산하는 회사로, 올해 인천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됨은 물론 지역사회에 기부를 실천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강선구 크레팜 대표는 “서구의 배려 및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해외 수출 확대를 통해 케이푸드(K-food) 열풍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원특수금속㈜는 특수강, 스테인리스 등을 가공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최신설비를 갖추고 스테인리스 가공에 대한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정해원 정원특수금속 대표는 “지금처럼 사업하기 어려울 때 현장을 방문해 어려움을 들어줘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기업은 기업대로 열심히 경영에 힘쓰고 있으니 구 차원의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기업운영에 노고가 많으시다”며, “대표님들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겠다”고 응원과 격려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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