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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WOW’, ‘산타 마을’로 변신!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여행은 포르투 ‘WOW'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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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WOW’, ‘산타 마을’로 변신!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여행은 포르투 ‘WOW'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3.11.22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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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일 포트와인 증정 행사 및 13m 대형 트리 점등식
크리스마스 마켓부터 영화관, 산타 우체국, 회전목마 등 다양한 즐길 거리 풍성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올 유럽 크리스마스마켓 낭만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포르투 복합문화지구 WOW는 어떨까.

WOW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와인과 함께하는 산타 마을’로 탈바꿈하고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WOW는 ‘산타 마을’ 개막일인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청소년 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함께 핫초코와 포트와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때 13m에 달하는 대형 트리 점등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포르투 복합문화지구 WOW

야외 중앙 광장과 회전목마가 있지만, 추운 날씨가 부담스럽다면 ‘레몬 플라자’라 불리는 실내 광장이 있어 따스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실내 광장에서는 산타를 도와 선물을 준비하는 요정들을 볼 수 있으며, ‘인챈티드 밸리’라고 불리는 구역에서 편안한 소파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팝콘과 함께 크리스마스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네마존도 있어 가족 또는 커플 단위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WOW 6번 롯지 내 커머셜 아케이드(Commercial Arcade)는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반드시 들러야 할 필수 코스다. 트램펄린, 풍선, 페이스 페인팅 등 어린이들을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 거리들이 가득하다.

동일한 6번 롯지 내 살라 나소니(Sala Nasoni)에서는 크리스마스 특별 연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산타에게 편지를 보내는 ‘산타 우체국’ 프로그램, 거대한 진저브레드 비스킷, 저글러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사진- 포르투 복합문화지구 WOW

쇼핑도 빼놓을 수 없다. 산타 마을로 탈바꿈한 WOW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선보인다. 수십 개의 포르투갈 현지 브랜드와 장인들이 모여 개성 있는 물품과 음식들을 판매할 계획이다.

가이아 문화지구의 박물관/리테일 디렉터 마르타 브라보의 기획하에 ‘줄을 서지 않아도 되며, 편리한 쇼핑’이 가능한 공간으로 고객의 편의를 보장토록 개편했다.

내달 16일까지는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에 집중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7일부터는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매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WOW 마케팅 디렉터 리카르도 알메이다(Ricardo Almeida)는 “WOW는 크리스마스라는 단일 테마에 집중해 놀이기구, 이벤트, 식품, 쇼핑까지 모든 것을 책임지는 완벽한 공간”이라 말하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여행지가 될 것”이라 덧붙였다.

WOW의 크리스마스 시즌 내 일일 프로그램과 레스토랑 예약은 하기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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