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KKday(케이케이데이)가 부산관광공사와 오는 12월 28일까지 ‘비짓부산패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짓부산패스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부산 여행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관광패스로, 부산지역의 주요 관광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충전형 교통카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KKday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일본,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필리핀 등 해외 8개국 구매고객에게 USD $15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별도 제공한다.
할인 대상 상품은 올해 9월 정식 출시된 총 4종의 비짓부산패스로, 시간제한형 2종, 수량제한형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간제한형 상품은 24시간권, 48시간권으로 나뉘어 제한된 시간안에 등록 가맹점이나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수량제한형 상품은 빅(BIG)3, 빅(BIG)5 이용권으로 3일 이상 장기 체류하는 여행객의 수요를 고려해 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가맹점 3곳 또는 5곳을 선택해 6개월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KKday는 최근 서울, 제주보다 부산을 찾는 외국 관광객의 증가세가 돋보이는 점을 반영,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또한 △부산 엑스더스카이 전망대, △부산 런닝맨 체험관,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쳐 자유이용권 등 다양한 입장권과 △퍼블릭 요트투어, △감천문화마을 한복 체험 등의 체험형 상품, △부산 퍼블릭 및 프라이빗 원데이 투어, △부산 지역 FNB 이용권 등 해외 관광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부산 여행 인기 상품을 프로모션 대상 해외 8개국에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비짓부산패스 4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KKday의 해외 8개국 프로모션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후 사용 할 수 있다.
KKday 홍보 담당자는 “김해공항 해외 직항 노선의 지속적인 증가와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지역 홍보 등에 힘입어 올 겨울 더욱 많은 외국 관광객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케이케이데이 상품 중 부산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층도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를 보여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