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 풀며 겨울왕국으로 떠나고 싶다면 가까운 일본 홋카이도는 어떨까. 겨울이면 홋카이도는 설국으로 변신, 세계적인 삿포로 눈축제를  펼치며 전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어당긴다.

훗카이도 여행을 보다 편하게 즐기며 호캉스를 만끽하고 싶다면 ‘홋카이도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Hoshino Resorts TOMAMU)’가 제격이다.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는 토마무 산으로 둘러싸여 웅장한 자연경관과 사시사철 바뀌는 기후 속에서 다양한 휴양과 액티비티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게다가 홋카이도 중심부에 자리해 편하게 쉬면서도 가까운 곳에 다양한 체험들이 가득해 진정한 겨울과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홋카이도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는 고급 휴양 리조트 랜드마크 ‘토마무 더 타워(Tomamu the Tower)’와 전 객실이 스위트룸 럭셔리 ‘리조나레 토마무(RISONARE Tomamu)’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객실 수 735개, 20개 이상의 레스토랑과 바를 갖추고 있다.

또 일본 최대규모 실내풀 ‘미나미나비치’, 숲 속의 레스토랑 ‘니니누푸리’,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물의 교회’, 파우더 스노우를 자랑하는 부드러운 설질의 스키장, 기린노유 노천탕 등이 있어 휴양하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초보도 괜찮아! 넘어져도 아프지 않은 파우더 스노우

특히 홋카이도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는 보송보송한 스노우 파우더와 함께 스키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다. 

홋카이도 대표 스키장으로 부드러운 최상의 설질과 최장코스 4,200m, 리프트5개, 슬로프도 29개로 방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스키어들을 위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휴양 액티비티 천국이지만 스키를 타지 않아도 누구나 겨울 스노우 토마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진정한 겨울왕국에서의 힐링과 즐길거리

아이스 빌리지는 겨울왕국에 온 듯한 착각을 주며 온 가족이 모두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스케이트 링크, 짚라인 등 다양한 활동과 아이스바, 아이스 레스토랑 등 얼음 속에서 즐기는 평화롭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연중 30도를 유지하며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을 주는 일본 최대 실내풀 미나미나비치에서 한겨울에도 웨이브풀을 즐기고, 스키와 눈을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밤에는 야외 노천탕 기린노유에서 하얀 눈이 내려앉은 숲을 감상하며 따뜻하게 몸을 담그며 여행의 피로를 풀며 휴양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물의 교회는 대자연에 둘러싸여 이색적인 결혼식이 치러지며, 결혼식 후 아이스 빌리지 방문한 손님에게는 불꽃놀이로 행복을 기원한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홋카이도 토마무산의 절경을 감상해보자. 구름속 테라스로 잘 알려진 토마무를 대표하는 전망대는 여름에는 운해를 볼 수 있어 운카이테라스, 겨울에는 상고대(무빙霧氷)를 감상할 수 있는 눈꽃 세상이 펼쳐져 무빙 테라스로 불린다.

새롭게 오픈한 아찔한 높이의 클라우드 워크, 산 정상에서 오픈 바를 경험할 수 있는 클라우드 바, 아이들을 위한 썰매, 스노우슈 투어, 설산 버기카 투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겨울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힐링여행의 마무리는 역시 음식이다. 와규, 해산물 샤브샤브, 철판구이, 이탈리안, 스시, 라멘 등 다채로운 레스토랑이 즐비 되어 있어 북해도의 맛을 입맛대로 골라먹을 수 있다.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및 OMO 홋카이도, 오사카 호텔에 관한 문의는 호시노 리조트 홋카이도 한국사무소 윺니홀리데이로 하면 된다.

한편, 항공편은 대한항공, 아시아나, 진에어, 에어부산 등이 인천/부산–삿포로(신치토세 공항)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