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고물가, 고환율시대, 여행비용 때문에 여행이 망설여진다면, 역대급 할인 찬스 '블랙프라이데'를 적극 활용해보자. 하나투어, 야놀자 등 여행업계도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전개, 패키지, 에어텔, 항공권에 대해 최대 60%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투어,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61% 세일 진행

하나투어가 오는 12월 3일까지 3주간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진행해, 패키지 상품부터 에어텔, 항공권까지 각자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보다 저렴하게 선택해 떠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기획적을 통해 최대 61% 특가상품을 선보이고, 매주 월요일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주간 아울렛 특가, 최대 10만원 쿠폰팩과 결제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특히 하나투어는 겨울 인기 온천 여행이나, 따뜻한 동남아 여행, 장거리 여행 등 선택의 폭을 넓혔다.

수능을 치르느라 고생한 수험생을 위한 할인 프로모션도 있다. 수험표를 인증하면 [수험생할인] 프로모션이 적용된 일부 상품에 한해 수험생 및 동반 1인에게 최대 1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획전 기간 동안 겨울여행 치트키 이벤트도 준비했다. 하나LIVE 겨울여행 특가 알람을 신청하고, 하나오픈챗 채팅방에서 겨울여행을 준비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삿포로 4인 에어텔(4일) 상품을 증정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이해 하나투어 회원들이 취향에 맞는 여행 상품을 추가 혜택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연말 시즌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이라면 이번 기획전을 통해 즐거운 여행 떠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야놀자,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역대급 여행·여가 프로모션 진행, 최대 62% 할인

야놀자가 역대급 혜택을 총망라한 여행·여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야놀자는 글로벌 쇼핑 시즌 ‘블랙프라이데이’ 콘셉트로 레저에 특화된 ‘블랙놀데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달 26일까지 스키·테마파크 등 겨울철 인기 레저 상품 30여 개를 대상으로 15% 할인(최대 5천 원) 쿠폰을 선착순 발급해 최대 62%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티켓 사용 완료 시 1회에 한해 결제액의 50%(최대 10만 원)를 리워드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는 24일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항공·해외 숙소 50% 할인쿠폰도 선착순 발급할 예정이다.

트리플은 올해 최대 규모의 해외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트리플데이’를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일본·중화권·동남아 항공권을 초특가로 판매하고 제휴카드 결제 시 최대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달 17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마다 인기 해외여행지 호텔 15%(최대 7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이외에도 올해 말까지 트리플에서 해외여행 일정을 만들고 여행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 100만 원 상당의 홍콩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혜택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으로서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해 여가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