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0~11일 양일간 한국여행사협회(KOSTA) 회원사를 초청, 여수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9월 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여수관광설명회에서 정기명 시장과 1,000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KOSTA 회장 간 여수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상생적 업무 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날 팸투어에는 KOSTA 이운재 회장을 비롯한 서울․경기, 강원, 충청권, 영남권 여행사를 대표하는 에듀탑 항공, 트래블 아시아, 글로벌 코리아투어, CJ항공여행사, 온월드를 비롯한 40여개 회원사 대표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박람회장과 장도, 아쿠아리움, 오동도, 전통시장 등 지역별 명소와 주요 관광지를 동라보고 대표 먹거리 체험을 하며 여수의 매력을 경험했다.
이번 팸투어 후 참여 여행사는 여수여행 상품개발 및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팸투어로 여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특화된 여행 전문 상품이 개발돼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관광 마케팅활동을 통해 코로나 이전 1300만 관광객 회복은 물론 세계 속의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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