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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 청년 소통·교류 ‘청년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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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 청년 소통·교류 ‘청년 축제’ 개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3.11.1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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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청년내일기지 개소 기념 17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제1회 청년축제 포스터
제1회 청년축제 포스터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취업·진로 등의 고민으로 지친 청춘들을 격려하고, 청년 활동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축제가 인천 중구에서 올해 처음 개최된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오는 17일 첫 청년내일기지 개소를 기념해 ‘제1회 중구 청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축제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 기획하고, 17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청년내일기지(영종국제도시)에서 진행된다.

이날 축제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퍼스널 컬러, MBTI 유형 검사, 타로 카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청년정책 정보를 알려주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참가하는 ‘청년힐링콘서트’가 축제의 흥을 돋울 전망이다.

청년내일기지는 지역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고, 기반 형성을 돕고자 민선 8기 중구가 마련한 새로운 청년 소통·교류 거점이다.

첫 청년내일기지는 영종대로94 4층에 352.8㎡ 규모로 조성됐다. 

회의실·강의실·1인 미디어실·독서실·공유카페 휴식공간 등을 갖춰, 향후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원도심 지역은 내년 6월 개소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복된 일상에 지친 청년들이 조금이나마 에너지를 얻고 지역사회와 교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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