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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공, 12월 인천-홍콩 노선 주4회→7회로 증편..한국시장 공략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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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공, 12월 인천-홍콩 노선 주4회→7회로 증편..한국시장 공략본격화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3.11.09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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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좌석도 편당 174석에서 292석으로 늘려
홍콩항공
홍콩항공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홍콩항공이 인천-홍콩 노선을 주4회에서 주7회로 오는 12월 17일부터 증편, 한국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특히 겨울 시즌을 겨냥해 한층 넓어진 좌석을 갖춘 A330-300항공기를 투입해 항공좌석 공급도 편당 174석에서 292석으로 늘어난다.

인천-홍콩 노선 동계시즌 운항 스케쥴은 인천에서 매일 14시 35분에 출발, 홍콩에 17시 3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또 홍콩에서 9시 출발, 인천에 13시 35분 도착한다. 

홍콩항공의  동계 운항 스케쥴
홍콩항공의 동계 운항 스케쥴

홍콩항공은 한국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온라인 여행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파트너십 다각화에 나설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TV 홈쇼핑 및 소셜 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홍콩 및 홍콩-마카오 상품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홍콩 항공은 홍콩 이원구간인 ▲인도네시아 발리와 ▲몰디브 판매의 중점을 두고 허니문 여행객 및 개인여행자를 위한 단독 프로모션도 시행할 예정이다.

홍콩항공 관계자는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 시장 서비스 강화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며 "더 많은 항공편 및 좌석 확대를 통해 홍콩여행 산업 및 개별여행(FIT)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홍콩 노선에 투입되는 A330-300 항공기는 승객 편의 향상을 위해 비즈니스 클래스를 새롭게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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