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이천 설봉공원이 '차 없는 명품 힐링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이 올해 5월 착공해 공사가 한창이며, 현재 공정율은 약40%이다. 하부 토공사를 완료하는 등 앞으로 설봉공원의 모습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사업시행으로 설봉공원은 기존 설봉호수 위주의 산책, 공원 내부 한정된 공간 이용 등을 탈피하여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넘어 여가활동, 문화생활 등 다양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힐링명소로 재탄생한다.
김경희 이천 시장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조금만 참고 기다려 주시면 내년 상반기 중 달라진 설봉공원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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