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2:07 (금)
‘청송사과축제’ 42만여명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톡톡
상태바
‘청송사과축제’ 42만여명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톡톡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3.11.06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송사과축제 꿀잼 사과난타
청송사과축제 꿀잼 사과난타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지난 1일~5일 5일간 청송군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청송사과축제'에 42만여의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인 ‘문화관광축제’ 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제장에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자연히 축제는 활기를 띄었고, 각종 체험 홍보 부스, 사과판매 부스, 식당 등에도 문전성시를 이루며 지역 소득창출과 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평가다.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이라는 주제로 선보인 이번 청송사과축제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축제를 병행해 지난 5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방문자수 39만 명, 참여자수 16만 명을 기록하며 온라인 축제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청송사과축제 꿀잼 사과난타 황금사과를 찾아라 축제장 전 축하공연 청송꽃줄엮기 사과 올림픽
청송사과축제 황금사과를 찾아라  

청송사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송꽃줄엮기 전국 경연대회’에는 청송군 관내 8개 팀과 그 외 전국 7개 팀, 총 15개 팀이 참가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만들었다.

개군 600주년을 기념한 청송도호부사 퍼레이드와 청송사과 퍼레이드 그리고 풍물경연대회 등은 8개 읍면 주민 화합의 장이 되었다.

아울러 청송황금사과배 전국고교장사씨름대회, 내고장 청송 알기 퀴즈대회, 청송낙동정맥등반대회 등 다채로운 연계행사를 통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냈다.

청송사과축제 꿀잼 사과난타 황금사과를 찾아라 축제장 전 축하공연 청송꽃줄엮기 사과 올림픽
청송사과축제 사과 올림픽

청송사과, 사과요리, 사과가공품 등을 전시 판매한 210평 규모의 사과 홍보관을 비롯한 258개동의 부스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색다른 경험을 선물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난 4일 예상보다 많은 비에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모든 공무원들이 직접 축제장 정비에 발 벗고 나서 축제장을 안정화 시켰고, 이에 많은 관광객은 대한민국을 대표할만한 축제 운영의 면모를 보여주었다며 찬사를 보냈다.

청송사과축제 꿀잼 사과난타 황금사과를 찾아라 축제장 전 축하공연 청송꽃줄엮기 사과 올림픽
청송사과축제 꿀잼 사과난타 

또한 이번 청송사과축제는 사과 꼭지를 치지 않음으로써 농가의 인건비 절감과 과실 신선도 향상 효과가 탁월한 꼭지 무절단 사과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은 더욱 신선한 사과를 맛볼 수 있었고,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청송사과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더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무엇보다 올해 청송사과축제는 바가지요금 및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위한 신고센터 운영과 더불어 축제추진위원을 통한 부스 현장 평가 제도를 시행하여 후한 인심과 정이 넘치는 축제장을 만들어 냈다.

청송사과축제 꿀잼 사과난타 황금사과를 찾아라 축제장 전 축하공연 청송꽃줄엮기 사과 올림픽
청송사과축제  축제장 전경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다양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청송사과축제가 되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송사과축제를 방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청송사과축제 꿀잼 사과난타 황금사과를 찾아라 축제장 전 축하공연 청송꽃줄엮기 사과 올림픽
청송사과축제  불꽃놀이
청송사과축제 꿀잼 사과난타 황금사과를 찾아라 축제장 전 축하공연 청송꽃줄엮기 사과 올림픽
청송사과축제  청송꽃줄엮기  

 

<사진/청송군>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