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3~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사전대비 실태점검에서 인천시 10개 군・구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전대비 점검에서는 대설‧한파 대응 체계구축 현황, 제설취약구간 점검 및 관리,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제설시설‧장비‧인력‧자재 확보 현황, 한파취약계층 보호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현황, 홍보계획 등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130여개 점검기준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서구는 거의 모든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인천시 우수 구로 선정됐다.
서구 관계자는 “다가오는 겨울철 대설・한파를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설・한파 국민행동요령, 내집 앞 눈치우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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