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2:07 (금)
카타르항공, 한국 취항 후 20년간 서울-도하간 누적 탑승객 300만명 돌파
상태바
카타르항공, 한국 취항 후 20년간 서울-도하간 누적 탑승객 300만명 돌파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3.11.01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취항 20주년 기념 인천-도하 노선 한식 기내식서비스 론칭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카타르항공이 지난달 29일 한국 취항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간 서울과 도하간 300만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카타르항공은 지난 2003년부터 서울 직항 노선을 운항하며 한국 시장과의 긴밀한 유대 관계를 구축해 왔다. 팬데믹 기간에도 운항을 중단하지 않았으며 매일 1회 서울-도하 노선을 운항하며, 한국 항공업계 안정성 확보에 기여해 왔다. 

카타르항공 동북아시아 총괄 세일즈 매니저 청유 챈(Cheong Eu Chan)은 "아시아에서 주목받는 관광·비즈니스 중심지인 '서울'은 카타르항공의 주요 시장"이라며 "카타르항공과 한국은 지난 20년간 양국에 관광, 수출입 분야에 교두보 역할을 하며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역할을 해왔다. 카타르항공은 앞으로도 한국 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한국 승객들이 도하를 통해 세계 각지로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카타르항공은 서울-도하 노선을 매일 운항하며, Q스위트(Qsuite) 비즈니스 클래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객 서비스와 더불어 기술·의약품을 포함하여 월평균 2,300톤 이상의 운송실적을 자랑하는 화물 서비스 역시 한국 수출부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카타르항공은 서울 취항 20주년을 기념해 서울-도하 노선의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위한 특별 기내식 메뉴를 선보였다. 밥과 야채, 김치를 곁들인 소불고기, 밥, 야채, 나물과 간장 연어구이와 같은 메뉴로 양국 음식의 깊은 ‘맛’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도 닭고기 잡채, 고추장 대구조림 등 한식 기반 기내식이 제공된다. 20주년 기념 메뉴는 wlsks 10월 29일부터 3개월간 도하와 서울을 오가는 카타르항공의 모든 항공편에 제공될 예정이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