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하와이에서 가장 큰 섬, 하와이아일랜드(빅아일랜드)에 위치한 럭셔리 비치 리조트 '웨스틴 하푸나 비치 리조트(이하 웨스틴 하푸나)'가 본격적인 하와이 여행 재개에 맞춰 오는 30일까지 팔로워 대상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하푸나의 한국어 인스타그램 계정(@westinhapunakr)을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사랑하는 사람 또는 지인을 태그 후 하와이 여행에서 꼭 하고 싶은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3일 웨스틴 하푸나 한국어 인스타그램으로 안내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웨스틴 하푸나 비치 리조트 매일 조식 포함 2박 숙박권(1명) ▲배달의 민족 2만원 이용권(3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10명)을 제공한다.
웨스틴 하푸나 리조트 측은 “8월 초 마우이섬에 발생한 산불 이후 지난 10월 8일부터 단계별로 마우이섬 지역이 단계적으로 개방하며 하와이 여행의 재개가 시작됐다"며 "하와이 커뮤니티의 회복을 위해 하와이 특유의 따듯함, 친절함 그리고 알로하 정신을 바탕으로 한국 여행객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발히며 이벤트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웨스틴 하푸나는 하와이아일랜드의 서쪽 코할라 코스트에 위치해 있으며, 약 4만평 규모를 자랑한다.
웨스틴 하푸나와 맞닿아 있는 하푸나 비치(Hapuna Beach)는 트립어드바이저 ‘2022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 미국 최고의 해변으로 선정된 곳으로, 17개 스위트 포함 총 249개의 전 객실에서 아름다운 하푸나 비치의 오션뷰를 조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8년, 4천 6백만 달러(한화 약 650억)에 달하는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친 웨스틴 하푸나는 섬을 대표하는 리조트로 자리매김했다.
부대시설로는 총 4개의 레스토랑 & 바, 야외 수영장(패밀리 풀 & 성인 전용 인피니티 풀), 웰니스 센터 & 스파, 키즈 클럽은 물론, 아놀드 파머와 에드 세이가 공동으로 설계한 자체 챔피언십 골프 코스 ‘하푸나 골프 코스(Hapuna Golf Course)’가 있어, 골프 여행객들에게 보다 더 매력적으로 다가간다. 특히, 웨스틴 하푸나 고객은 자매 호텔인 마우나케아 비치 호텔(Mauna Kea Beach Hotel)의 다이닝, 스파, 골프 코스, 테니스 코트 등 모든 부대시설을 상호 이용할 수 있다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웨스틴 하푸나가 위치해 있는 하와이아일랜드는 하와이 제도 중 최남단에 위치한 가장 큰 섬이며, 4천 미터가 넘는 두 개의 고봉이 섬 가운데 자리잡고 있어 웅대하고 역동적인 자연의 느낌이 묻어난다.
하와이아일랜드는 힐로 공항(동쪽)과 코나 국제 공항(서쪽)이 자리해 있고, 하와이안항공이 섬 간 연결편을 제공하고 있다.
오아후 섬의 호놀룰루 국제공항에서 하와이아일랜드까지는 평균 45분이 소요된다.
하와이아일랜드의 대표적인 리조트 단지는 강수량이 적고 연중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는 하와이아일랜드의 서쪽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웨스틴 하푸나가 위치한 코할라 코스트(Kohala Coast)와 카일루아-코나 지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