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까지 명품 국화‧체험‧공연 등 즐길거리 풍성
[투어코리아= 이주현 기자] 전남 함평에서 가을 국화여행이 시작됐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울 축제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모습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지난 20일 오전 9시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장식을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17일간의 국화 여행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6시 주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함평군 자매결연단체장 등 2천여 여명이 참석해 국향대전의 향연을 축하했다.
올해 국향대전은 메인 광장에 대형 선물상자 국화 조형물을 중심으로 주변에 국화 성벽을 장식했다. 이와 함께 꽃다발, 고양이, 공작새, 거울 포토존, 하트, 마법의 성, 9층탑 등 색다른 국화 작품과 다양한 공연‧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선사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아름다운 국화가 만개한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찾아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음껏 누리며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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