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전국 마라토너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제9회 시흥시 전국 하프 마라톤 대회'가 15일 거북섬 일대에서 열렸다.
'황금빛 바다 K-골든코스트'를 품은 구간을 달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출발해 시화방조제를 따라 바다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프코스와 10km, 5km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3천여 명은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 거북섬 일대를 달리며 생태도시 시흥 곳곳의 매력을 눈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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