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지난 6일 ‘군산시간여행, 100년의 미(味)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개막한 '군산시간여행축제'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유무형의 재미를 선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축제는 9일까지 시간여행마을 거리 곳곳에서 ▲근대먹방 300 ▲스트릿마당 ▲군산대한독립만세 ▲모아모아 시간 ▲근대패션쇼 ▲군산공룡대탐험 등 48개의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김문숙 군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올 가을 군산에서 관광객들이 축제의 향연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가족이 시간여행축제를 함께하며 즐거움과 행복을 누리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의 대표축제인 군산시간여행축제는 근대문화의 유산을 테마로한 문화 체험형 관광축제로, 4년 연속 전북도 최우수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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