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기 안성시는 6~9일 열리는 진행되는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기간 동안 ‘안성아, 놀자’ 테마로 안성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조선후기 유일한 남사당패를 이끈 최초의 여성 꼭두쇠 바우덕이(본명 김암덕(金岩德)의 예술혼을 기리고 전통문화예술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전통문화공연 축제이다.
축제장 관광홍보부스에서는 체험·전시·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민다.
먼저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코스모스 들판을 그대로 옮겨 놓은 포토존과 안성 여행지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전, 호수관광, 안성8경 소개 등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방문객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안성시 관광공식 SNS와 팔로우하면, 포토존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 준다.
개인 SNS에 인증하면 안성의 여행지가 적힌 계란판에 탁구공을 넣는 게임을 통해 다양한 관광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복을 입고 바우덕이 축제 현장을 즐기는 모습을 SNS에 인증하면 기념품을 제공하고(행사장 내 무료 한복대여소 운영), 바우덕이 모바일 게임 설치 후 아홉 개의 미션을 완료하면(SNS인증샷 이벤트 참가자 해당) 모바일상품권 5천 원권을 지급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안성의 다양한 관광명소도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