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이철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찾아가는 무주군 공직자 설명회’가 5일 무주읍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열린다.
이날 설명회는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출범(내년 1월 18일)을 앞두고 무주군민의 공감대 확산과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고자 전북도와 무주군이 공동 진행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유호연 무주군 부군수,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윤정훈 도의원, 그리고 각 읍면 이장협의회장단 등 3백여 명이 함께한다.
이 자리에서 도(道) 이지형 자치제도 과장은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과 함께 그간 추진 상황, 그리고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한다.
아울러 행정구역 명칭이 전북도에서 전북특별자치도로 변경됨에 따라 정비되는 자치법규와 행정 사항(업무시스템 · 웹사이트 · 표지판 · 공인 · 공부 등)을 강조하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전까지 정비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군과 협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유호연 무주군 부군수는 “무주군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전북특별법’전부개정안 연내 국회 통과를 위한 서명운동은 물론, 각종 정비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한다.
한편, 같은 날 최북미술관 다목적영상관에서는 전북특별자지도 ‘찾아가는 무주군 공직자 설명회’에 앞서 전북도와 무주군 소관 업무 부서장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감담회에서는 특례 발굴과 자치법규를 비롯한 홈페이지, 관광 · 도로 · 하천 안내표지판 및 게시물, 공간정보시스템 및 인감대장 정비 등의 내용을 논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