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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 관광객 1억 명 시대’ 대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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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 관광객 1억 명 시대’ 대도약 선언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3.10.05 0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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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주 힐튼호텔서‘제50회 관광의 날’기념식 개최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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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북도는 경북관광협회와 함께 5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관광업계 대표, 관광종사자, 시군 관광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관광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세계 관광의 날(매년 9월 27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북도 관광인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관광진흥 유공자 표창과 공로패 전달, 경북 관광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한 관광인 결의와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한다.

광진흥 유공자 표창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포항시 컨벤션관광산업과 양영진 주무관 등을 비롯한 시군 관광부서 공무원 4명이 경북도지사 표창장을 받는다.

관광진흥 유공 기관표창에는 씨엠파크호텔이, 민간인 부분에서는 이관홍 슬리핑퐁 대표이사 등 15명이 도지사 표창패을 수여한다.

이외에도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광업계 임직원 6명에 대한 경북관광협회장의 표창과 관광자원 개발과 관광수용태세 개선에 이바지한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2명에 대한 경북 관광공사 사장의 감사장 수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경북 관광객 1억 명 시대’ 대도약을 위한 경북 관광인들의 각오를 다지는 다짐 선언과 ‘Korea in Korea, 세계와 함께하는 경북관광’을 주제로 한 기념 퍼포먼스를 펼친다. 

특히, 다짐 선언에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환경조성, 잘못된 관행 타파, 경쟁력 제고 등 새롭게 도약하는 관광인들의 기본자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게 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 관광을 새롭게 발전시키겠다는 관광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관광업계가 경북이 가진 무한한 관광자원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진심 어린 서비스를 더 해 경북 관광 산업의 대도약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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