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개천절과 맞물려 특별히 긴 이번 추석 연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미디어 전시 '럭스: 시적 해상도(LUX: Poetic Resolution)'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전 티켓 50%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럭스: 시적 해상도'는 2021년 10월 런던에서 오픈, 크리스마스와 새해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특별 전시로 꼽힌며, 많은 가족, 친구, 연인들이 방문한 대규모 미디어 전시다.
이 전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12팀의 최첨단 기술을 사용한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 키네틱 아트, 인터랙티브 아트 등이 전시돼 있다.

어렵게만 인식되던 순수 미디어 아트를 시청각, 나아가 진동과 같은 촉각을 포함해 공간 전체를 느낄 수 있는 체험적(Immersive) 아트로 보여준다.
지난 5일 개관한 '럭스: 시적 해상도' 전시는 12월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 2관에서 만날 수 있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10월 1일까지 50% 특별 할인 티켓을 인터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7세 이하 미취학아동은 무료다. 기간 내 구매한 할인 티켓은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추석 당일인 29일 휴관을 제외하고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매표 및 입장 전시 종료는 1시간 전 마감이다.
숨 엑스 관계자는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장소에서 경험하고 볼 수 있는 건 흔치 않은 기회다”라며, “이번 추석 연휴는 온 가족이 '럭스: 시적 해상도'와 함께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숨프로젝트가 설립한 전시 플랫폼 숨 엑스가 오콘과 함께 공동 주최·주관하는 <럭스: 시적 해상도>는 2021년 영국 런던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대규모 미디어 전시 <럭스: 현대미술의 새로운 물결(LUX: New Wave of Contemporary Art)>의 두 번째 해외 순회 전시다.
'럭스: 시적 해상도'는 세계적인 작가 카스텐 니콜라이(Carsten Nicolai), 피필로티 리스트(Pipilotti Rist), 드리프트(DRIFT), 크리스타 킴(Krista Kim) 등 12팀의 아티스트 그룹이 참가하여 대규모 시청각 설치 작품 16점을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