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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두레 서포터즈 ‘두레미 친구들’발대식 개최!..관광두레 홍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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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두레 서포터즈 ‘두레미 친구들’발대식 개최!..관광두레 홍보 앞장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3.09.22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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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2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2023년 관광두레 서포터즈 '두레미 친구들'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 차를 맞이한 두레미 친구들은 국내 거주 중인 전국 대학생 36명을 선발해, 새로운 시선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관광두레를 홍보하기 위해 모집됐다.

‘두레미 친구들’ 36명이 앞으로 활동 각오를 다지고 있다.
‘두레미 친구들’ 36명이 앞으로 활동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들은 2명이 한 팀이 되어 총 18개 팀으로 활동하며, 사업이 진행 중인 117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중 팀당 2개 사업체를 맡아 약 2개월 간 관광두레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홍보 콘텐츠에 대한 발표회를 진행, 총 7팀을 뽑아 시상식도 개최한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이 22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 2023년 관광두레 홍보단 '두레미 친구들’ 발대식에서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이 22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 2023년 관광두레 홍보단 '두레미 친구들’ 발대식에서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사는 두레미 친구들과 같은 MZ세대들로부터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작한 창의적인 홍보콘텐츠를 주민사업체가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올해로 만 10년 째 관광두레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9월 현재, 59개 기초지자체에서 322개의 주민사업체를 육성 및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실질적인 수익창출 및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공사 박윤숙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두레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음을 확인했다”며, “감각 있는 젊은이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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