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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1개 시군 여행 플랫폼 ‘경북 봐야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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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1개 시군 여행 플랫폼 ‘경북 봐야지’ 오픈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3.09.22 0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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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11개 시군 여행 플랫폼 경북 봐야지 모바일 앱
경북11개 시군 여행 플랫폼 경북 봐야지 모바일 앱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북 안동을 거점으로한 경북 11개 시군의 여행 정보를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Online Travel Agency) ‘경북 봐야지’가 오늘 오픈한다. 

‘경북 봐야지’에는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안동, 문경, 봉화, 상주, 영덕, 영양, 영주, 예천, 울진, 의성, 청송)의 관광지, 숙박, 음식, 카페, 체험 등 다양한 여행 정보가 수록돼 있다.

‘경북 봐야지’는 모바일 웹과 PC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어를 비롯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서비스된다. 

‘경북 봐야지(GB VOYAGE)’는 ‘경북을 항해하다’라는 부제 아래, 넓고 깊은 바다 같은 경북을 항해하듯 여행할 때 나침반처럼 도움을 줄 수 있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이 되겠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또한 ‘VOYAGE’라는 여행을 뜻하는 영어 단어와‘봐야지’라는 발음의 유사성으로 ‘경북을 여행하고 경험 해 봐야 한다.’는 중의적 의미도 지니고 있다.

‘경북 봐야지’는 관광거점도시 안동과 경북을 찾을 외국인에게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북 봐야지’에는 숙박 580개소, 체험 103개소, 음식 및 카페 20개소, 쇼핑(기념품) 10개소 등 700여 개 여행 콘텐츠를 사전 예약하고 결재까지 가능하다.

특히 숙박의 경우‘야놀자’와 협약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숙박시설들을 실시간으로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이번 ‘경북 봐야지’ 오픈을 통해 안동이 경북 북부 지역 11개 시군을 연계하는 관광거점도시로서의 역할 수행과 더불어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분산화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개별 관광객(FIT)의 유치의 밑거름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북 봐야지’관광 홍보와 관광상품 판매를 통한 관광객 유입 증대에도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북 봐야지’오픈과 동시에 회원가입 및 관광객 모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회원가입 시 1만 명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숙박 및 쇼핑 등 카테고리별 30%~50% 할인 쿠폰 발행 등 가을 관광 시즌인 10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한 상품별 할인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 봐야지를 통해 관광거점도시 안동이 경북 북부지역을 연계하는 명실상부한 관광거점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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