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통일안보포럼’ 김혜영·김용호·옥재은·이승복·이종태·김용일 의원 동참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통일안보지원특별위원회 전)위원장)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자유민주주의와 안보지킴이’ 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회원 및 통일안보포럼 시의원들과 함께 ‘DMZ 철책선길 합동 걷기대회(임진각~통일대교 2.5km)’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DMZ 철책선길 합동 걷기대회’는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반도 자유평화통일을 실현하고자 하는 서울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참가자들이 접경지역을 직접 체험하여 자유평화통일 의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가 주최한 이날 걷기대회에는 통일안보포럼 김형재 대표의원, 김혜영 간사, 김용호 의원(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 옥재은 의원, 이승복 의원, 이종태 의원, 김용일 의원과 서울 25개 지부 회원 등 약 4,000여 명이 참가했다.
김형재 대표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북한이 북·러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핵미사일과 ICBM을 발사하는 엄중한 시기에 자유총연맹이 25만 서울시 회원님과 함께 DMZ 안보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서울시의회는 작년 7월 제11대 의회가 개원된 이래로 통일안보지원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자유총연맹과 같은 대표적인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지킴 활동을 하고 있는 민간단체의 지원활동을 개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오늘 행사를 함께하신 시의원님들과 특위 활동을 통해 이번 행사에 예산지원을 의결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이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는 민간단체로서 더욱더 큰 역할을 당부드리는 한편 서울시의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