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4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제2회 반려해변 전국대회에 참가해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ESG경영 및 친환경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올해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공사 사업장과 인접한 태종대 감지해변을 반려 해변으로 입양했다.
공사는 반려해변에 예능적 요소를 가미래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감지덕지 해양환경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올해 반려해변 운영실적에 대한 성과 및 소감을 발표해 추진 노력, 창의성 및 효과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감지덕지 해양환경 프로그램은 관광과 자원봉사를 결합한 볼런투어, 즉 예능형 친환경프로그램 기획으로 환경정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말하며 “내년에도 관광공사의 기관 특성을 살린 환경정화를 통해 반려해변을 더욱 깨끗이 가꾸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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